맥쓰의 인생여행 - Instagram: maxuhg

안녕하세요 맥스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딸기 농장 첫날 근무 작업 사진과 함께 궁금해하실 수 있는 준비, 비용, 임금, 작업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 참고 준비사항으로, 호주는 자외선이 우리나라보다 6배나 강하기 때문에 야외 작업시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바르고 최대한 피부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시간 오랫동안 노출시 피부암 걸림니다. 위의 모자와 목 마스크는 브리즈번 북쪽 Morayfiled 지역의 ' hi mart' 라고 불리는 아시아 한인마트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주황 작업 티셔츠는 호주 대형 마트인 'K-mart' 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호주 오기 전 혹시 몰라 한국에서 팔토시도 챙겨왔던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2020년 2~3월경 데미페어 생..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어학원 한 달 수업 종료 및 데미페어 마지막 이야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래 저의 데미페어 계약 기간은 6개월이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코로나 터지면서 호주도 타격을 입게 되고 개인적으로도 어학원 4주 수업도 끝나면서 제 스스로 집에서 데미페어 하는 거 말고 또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했습니다. 개인 생활비도 벌어야 했기에 호스트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코로나라 돈도 벌어야하고 호주에서 지내는 워홀 기간이 1년이라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고 절약을 해야 했고 비자 기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세컨비자를 따러 농장으로 가야 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캐롤라인과 크레이그도 제 상황을 이해해줘서 저는 큰 어려움 없이 떠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레드유학' ..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코로나가 Barrow family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얘기해드리겠습니다 ^^ ->위에 사진처럼 아이들이 해변가 근처 호텔에서 지내게 된 이유는 호스트 파더 크레이그, 호스트 맘 캐롤라인은 뉴사우스에일스 Tweed 에 위치한 'Globe Trotters' 라는 여행사를 운영합니다. 작년 3월이죠 전세계적으로 한창 코로나 팬데믹 급증하는 상황에서 크레이그가 태국 방콕으로 해외 출장을 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해외 출장 마치고 호주로 돌아오면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했습니다. 크레이그와 그의 동료는 호주로 돌아오자마자 집에서 따로 지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캐롤라인, 저, 러비, 알렉스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크레이그와 떨어져야 해서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 근처 G..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 이번 편에서는 홈스테이 하는 동안 저녁마다 홈맘 캐롤라인이 차려줬던 음식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캐롤라인이 일본에 거주한 적 있을 정도로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종종 쌀로 하는 음식 예를 들어 볶음밥 위주로 너무 맛있게 만들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 -> 에어프라이에 직접 구운 통감자와 양고기, 당근, 고추요리 ->Greek 치즈, 토마토, 오이, 양파, 식초 , 상큼한 비네가로 버무린 샐러드 음식 ->계란, 토마토, 양상추 , 양파 요리 ->소고기, 파프리카, 바질, 당근에 소스 넣어 만든 볶음밥 ->어학원 수업 가는 날 아침마다 준비해준 런치 도시락 세트 ^^ 일반적으로 샌드위치나, 과일, 과자, 바나나 종류로 먹었습니다. ->마요네즈 ..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 이번 편에서는 제가 직접 거주 했던 호주 퀸즐랜드 주와 뉴사우스 웨일스 주의 대중교통 이용 방법 및 교통 시스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 우선 호주의 지리적 특성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주는 브리즈번 있는 퀸즐랜드,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 수도 캔버라가 있는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멜버른 있는 빅토리아, 애덜레이드가 있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타즈매니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준주(Northen territory) 총 8개의 주로 나누어 각 주마다 주지사가 자기 관할 주를 관리 및 통치합니다. 그래서 호주는 주마다 교통시스템 및 교통카드가 다릅니다. 또한 보통 호주의 국경일이 서로 같으나 주마다 다른 공휴일, 국경..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 계속해서 매일매일이 색다른 제 데미페어 경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 사랑스러운 가족들과 지낸 기간은 비록 한달이지만 저에게는 1년 처럼 하루 하루 풍성하고 소중하고 좋은 시간이어서 매 순간순간 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남겼던 것 같습니다. 정말 사진이 남는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 사진을 다시 보면서 지난 과거도 회상하고 잊고 지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는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 후 컴퓨터 작업할 일 있어 거실에서 작업하는데 옆으로 온 귀요미 알렉스^^ 작년 모습인데 2살의 아기는 뭐든 다 호기심 많아 하는것 같습니다. ^^ 뭐든지 만져보려하고 해보려하고 그만큼 항상 매 초마다 주변에서 신경쓰고 돌봐줘야 합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며 아이 키우..